행복해요
이미 하루가 지났지만 어제 얘기를 쓸거기때문에 21일이다
일기, 데이트
어제 원래는 병원 갔다가 클래키X마시마로 팝업에 가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계속 미적대다가 결국 대충 양치만 하고 병원에 가게 되어서 그냥 돌아와서 집에서 쉬려고 했었다. 근데 내가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를 와방 받아하니까 애인이 성수에 날 끌고 가줬다. 물론 집에 와서 씻고 다시 나갔음
꼭 가고싶던 미피스토어 서울도 가고 간 김에 성수에 있는 개 큰 문구 편집샵도 들렀다. 미피 진짜 대박 귀엽고 서울에디션은 데님 컨셉이던데 진짜 진짜 개 귀여워 미춘.. 지갑 지키느라 뭘 많이 못사서 넘 아쉬웠지만.. 담에 또 가서 담아올겨 ㅠ Point of View Seoul은 원래 유명했더라공 3층짜리 개미지옥이었다. 예쁘고, 귀엽고, 신기한 문구류들이 진짜 많았고 문구와 디자인에 관련된 책도 있고 자체 문구, 굿즈도 너무 예뻤는데 층마다 다른 분위기의 공간 자체가 진짜 너무 아름다왔다... 빠져나오기 정말 힘들었음 ㅎㅎ.. 여기서 아무것도 안산 나의 인내력에 감탄함
아점 먹고 배고파서 3시쯤?? 역근처에서 어묵으로 대충 요기했는데 7시쯤 되니까 미친듯이 힘들고 배고파서 서울브루어리 성수에 갔다. 성수 가는 길에 저녁 먹을 음식점을 계속 찾아봤었는데 결국 즉흥적으로 선택한게 맥주집이었다. 근데 맥주가 진짜 맛있었잔니 그리고 소세지도 레전드 맛있었음 소세지+메쉬드 포테이토+그레이비소스+사우어크래프트 이 조합이었는데 지존 완벽했음 ㅜㅜ 특히 오랜만에 메쉬드 포테이토 먹으니까 진짜 맛있어서 집에서 또 해먹기로 하고 감자 1키로 주문함 ㅎㅎ
오랜만에 데이트였는데 넘 즐겁고 잼섯다.. 성수 사람 개많아서 기빨리는 장소긴 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복작복작한것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오랜만에 간 성수는 몇 년 전이랑 아예 달라졌더라 바뀐 모습이 아쉬운 마음도 있긴 했는데 그렇게 좋은 추억이 있던 장소는 아니어서 ^^... 거기서 개 블랙기업 다니고 정신병을 얻어왔지말입니다 ㅅㅂ
일기에는 사진이 한장밖에 안올라가서 게시판 만들어서 거따 사진 올려야징